부산국제아트페어 로고(LOGO)
변화와 연결, 예술의 영향에 대하여, 예술과 컬렉터의 연결, 문화와 산업의 연결을 상징하는 BIAF의 심볼을 재해석한 이번 포스터는, 퍼져나가는 원을 작품이 주는 영향력으로, 변화하는 선과 점을 작가와 관객의 변화로 표현하였습니다.
도발적인 감성, 발칙한 표현
Provocative emotions, Cheeky expression
#깨다 #부수다 #투명한 #글리치
신진작가의 비율이 늘어나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더 많이 감상할 수 있는 이번 2024 부산국제아트페어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기존 포스터보다 해체적이고 강한 이미지의 아트워크를 사용하였습니다.
먼저 신진작가가 기성세대의 상상을 넘고, 이해를 요구하지 않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가지고 간다는 것을 포인트로 삼았습니다.
요소로는 꽃/유리를 이용하여, 열매를 맺기전에 이제 막 피어난 ‘꽃’으로 신진작가를, 자신을 온전히 투명하게 보여주는 ‘유리’로 작품을 말하고자 하였습니다.
신진작가이기에 자신의 스타일을 투명하고 정직하게 보여주고, 계속해서 변화하는 가치관에 따라 스스로를 깨부수기도, 재구축하기도 하는 모습을 깨진 유리와 모자이크, 망점 글리치로 표현했습니다.
영문 슬로건은 개체의 앞뒤로 자유롭게 배열하거나 흐리게 처리하여 공간감을 살리고, 형광 연두색의 포인트 컬러를 이용하여 복잡한 배경에 타이틀이 묻히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2024 부산국제아트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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