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부산국제아트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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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도
CONCEPT

2025 EURASIA
BUSAN
INTERNATIONAL
ART FAIR

호작질 항칠 끝, 피안을 보다
Hojakjil Beyond Hangchil, A Glimpse of Pian

2025년, 제24회 부산국제아트페어는 "유라시아부산국제아트페어"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부산을 넘어 유라시아 대륙으로 예술적 교류의 지평을 확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동서양을 잇는 예술적 소통의 중심지로서 부산의 역할을 새롭게 정립합니다.
이번 아트페어는 다양한 전시로 구성됩니다. 국내 중장년 작가들이 선보이는 작품에서는 한국 현대미술의 깊이 있는 성과를, '케이아트 신진 작가 공모 기획전'에서는 미래를 향한 참신한 가능성을 선보입니다. 인도 유명 작가 특별관, 20세기 소련의 마지막 명화 특별관과 유라시아 작가 특별부스에서는 러시아, 인도, 몽골 등 다양한 문화권의 예술을 통해 문화적 교류의 의미를 확장합니다.
250여 명의 작가와 3,000여 점의 작품으로 구성된 이번 아트페어는 다양한 세대와 국적을 아우르는 풍성한 미적 경험을 제공합니다. 전통과 혁신, 지역성과 국제성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무대를 통해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미래를 향한 예술 담론의 장을 열어갑니다

기획의도 및
목표

피카소, 마그리트, 앤디워홀, 잭슨폴락, 백남준 등 거장들을 초대하는 동시에 기존의 질서를 파괴하는 대담한 신인 작가들을 지지해 온 BIAF는 한국과 전 세계의 현대미술이 한 자리에서 교감하는 가운데 관객에게 현대미술의 단편적인 유행이 아니라 당대의 가장 현대적인 안목을 제시하기 위해 다양한 작품을 풍성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미에 관한 전통성과 고유성을 담보하면서도 현재성을 관통하는 훌륭한 작가들을 초대하는 동시에 유망한 신인 작가들을 발굴하며, 기존의 미술문화 내부에 존재했던 다양한 경계를 허물고 광범위한 소통을 추구해왔습니다.

BIAF는 또한 이케다 마나부, 름 팔라니압반 등 주목받는 비서구권 미술을 적극적으로 소개해 중국과 일본, 인도, 베트남 등의 영향력 있는 아시아 작가들을 포함, 해외 미술계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이끌고 있으며, 경계를 넘나드는 현대미술에 관한 보다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폭넓은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BIAF는
동남권을 대표하는
열린 미술 장터가
되겠습니다

BIAF는 작가와 고객의 합리적이고 투명한 직거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기부를 통해 국제사회에 봉사하는데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해외 컬렉터에게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양질의 미술시장을 제공해 출품작가의 지속적인 작품활동을 지원하며, 그 수익의 일정부분으로 국제학생 미술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유니세프에 기부하는 등 공익을 위한 활동에도 마음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K-ART 국제교류협회의 일련의 활동들은 국내 미술시장을 넘어 해외에서도 바람직하고 합리적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으며, 해외 주요바이어와 딜러의 재방문을 성사시켜왔습니다.

그 동안 BIAF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미술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했던 저희 사단법인 K-ART 국제교류협회의 끊임 없는 노력에 더불어 주변의 적극적인 도움, 그리고 관객 여러분의 성원이 있었기에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K-ART는 BIAF가 부산시를 중심으로 아시아미술의 새로운 문화지평을 구축하고, 더 나아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미술시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산국제아트페어를 찾아주시고 아껴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단법인 케이아트국제교류협회가 주최, 주관하는 부산국제아트페어에 여러분의 많은 격려 부탁 드립니다.